본지가 고령화 시대의 즐거운 건강관리 '라온 건강칼럼'을 연재합니다. 100세 고령화 시대 건강관리 팁을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 이수정 원장
유방암은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해 수년째 여성암 발생률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0년 국가 암 통계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은 2008년 이후 연간 4.2%의 증가율을 보였고 2020년 발생자 수는 여성 2만4806명으로 전체 여성 암 발생자 수의 21.1%를 차지했는데요. 이렇게 많은 분이 고생하고 계시는 유방암의 관리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이른 초경, 높아진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 등을 포함한 생식 기간의 증가와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환경 및 비만 등이 관련되고 암 검진의 증가로 암의 조기 발견이 많아진 부분도 발생률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조기 발견이 늘면서 발생은 많지만 5년 생존율은 높은 비교적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심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유방암의 특성은 비교적 잠복기가 길어 인식 가능한 병변으로 성장하는 동안 이미 다른 곳으로 전이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유방암 진단 시에는 확인된 전이 병소가 없는 경우라도 늘 미세전이 가능성이 있어 전신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며 수술적 제거 후에 많은 경우에서 항암,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같은 이유가 됩니다.
유방암의 전이, 재발 우려는 암 진단 5~10년 이후까지도 안심할 수 없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 전이, 재발이 발견되는 경우 치료 선택지의 제한, 치료 효과의 저하와 같은 문제들이 동반돼 예후가 좋지 못하므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방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평균 유방암 발생 연령이 계속 어려지고 있다는 사실도 중요한데 과거에는 유방암이 주로 50~60대 여성의 병이라고 인식됐지만 갈수록 30~40대를 포함한 젊은 층에서 유방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긴 여생의 장기적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일차적으로 계획된 수술, 항암, 방사선 등의 표준 치료를 잘 마치는 것이 필요하며 표준 치료 이후 지속적인 수술 후 재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호르몬 수용체 양성 여부에 따라 호르몬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에도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장기간 시행되므로 긴 시간 부작용을 완화하고 치료를 버텨낼 방안을 강구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럴 때 추천할 방법은 혼자 버티기보다는 암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암 한방병원, 암요양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찾아 다양한 치료적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표준치료 과정 중에도 온열요법 및 면역력 관리를 위한 치료를 병행해 표준 치료의 효과 증대를 도모할 수 있으며 치료 과정 중의 부작용들에 대해서도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알려진 부작용 중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에는 침 치료가 권장되는 치료 중재에 해당해 특히 한방, 양방 협진이 되는 한방병원의 경우라면 보다 다방면의 재활 관리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위험 요인들과 관련된 식단 등 평소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보다 정확한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경과 관찰 기간 꾸준한 면역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전이,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힘겨운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여성암 관리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유방암 수술 이후 효과적인 관리 방법은
유방암은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해 수년째 여성암 발생률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0년 국가 암 통계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은 2008년 이후 연간 4.2%의 증가율을 보였고 2020년 발생자 수는 여성 2만4806명으로 전체 여성 암 발생자 수의 21.1%를 차지했는데요. 이렇게 많은 분이 고생하고 계시는 유방암의 관리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이른 초경, 높아진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 등을 포함한 생식 기간의 증가와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환경 및 비만 등이 관련되고 암 검진의 증가로 암의 조기 발견이 많아진 부분도 발생률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조기 발견이 늘면서 발생은 많지만 5년 생존율은 높은 비교적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심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유방암의 특성은 비교적 잠복기가 길어 인식 가능한 병변으로 성장하는 동안 이미 다른 곳으로 전이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유방암 진단 시에는 확인된 전이 병소가 없는 경우라도 늘 미세전이 가능성이 있어 전신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며 수술적 제거 후에 많은 경우에서 항암,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같은 이유가 됩니다.
유방암의 전이, 재발 우려는 암 진단 5~10년 이후까지도 안심할 수 없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 전이, 재발이 발견되는 경우 치료 선택지의 제한, 치료 효과의 저하와 같은 문제들이 동반돼 예후가 좋지 못하므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방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평균 유방암 발생 연령이 계속 어려지고 있다는 사실도 중요한데 과거에는 유방암이 주로 50~60대 여성의 병이라고 인식됐지만 갈수록 30~40대를 포함한 젊은 층에서 유방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긴 여생의 장기적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일차적으로 계획된 수술, 항암, 방사선 등의 표준 치료를 잘 마치는 것이 필요하며 표준 치료 이후 지속적인 수술 후 재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호르몬 수용체 양성 여부에 따라 호르몬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에도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장기간 시행되므로 긴 시간 부작용을 완화하고 치료를 버텨낼 방안을 강구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럴 때 추천할 방법은 혼자 버티기보다는 암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암 한방병원, 암요양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찾아 다양한 치료적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표준치료 과정 중에도 온열요법 및 면역력 관리를 위한 치료를 병행해 표준 치료의 효과 증대를 도모할 수 있으며 치료 과정 중의 부작용들에 대해서도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알려진 부작용 중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에는 침 치료가 권장되는 치료 중재에 해당해 특히 한방, 양방 협진이 되는 한방병원의 경우라면 보다 다방면의 재활 관리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위험 요인들과 관련된 식단 등 평소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보다 정확한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경과 관찰 기간 꾸준한 면역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전이,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힘겨운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여성암 관리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동탄 튼튼한방병원 이수정 원장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출처 : https://www.raonnews.com/news/article.html?no=22588